나에게 정리정돈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매일 조금씩 정리하자고 마음을 먹었지만 자잘한 정리정돈은 매일 조금씩 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정리는 않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하자고 마음을 먹었던 일이 오늘 겨우 이루어졌다. ㅎㅎ
틈새수납장을 샀는데 옷이 정리가 되질 않아 제멋대로 놓인 옷들은 항상 신경이 쓰였다. 상의랑 하의랑 분리도 안되고 외출복이랑 홈웨어 모두 한 번에 겹쳐서 사용하고 있었다. ㅎ
매일 생각한다.
" 아~ 이거 정리해야 하는데..?"
그리고 뒤돌아서면 머리속에서 지워버리는... 제일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틈새수납장에 맞는 리빙박스가 없어서 고르다 말았는데 이번에 찾고야 말았다. ㅎ
아무런 포장도 없이 박스에 제품만 덩그러니 왔다.
폴딩박스로 조립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방법도 아주 쉽다.
보이는 부분에 결합하고..
좌우를 결합한 다음에 앞부분을 세워서 결합하면 끝~!!
여자 혼자 조립하기도 쉽고 가벼워서 좋다.
조립완료~!!
간단하게 조립해서 위로 올리면 공간분리 완성~!!
슬라이딩으로 빼고 넣는데 어렵지 않다.
가로, 세로, 높이가 아주 탁월하게 맞는 리빙박스를 구하고 말했다. ㅎ 가격도 저렴한데 공간분리가 제대로 되는까 너무 기분이 좋다. ㅎ
다음엔 이보다 더 큰 옷장을 정리를 해야 한다. ㅎ 책장도 정리해야 하고 실도 정리를 해야 하고.. 정리할 거 너무 많은데.. ㅎㅎ 내 마음속부터 정리를 해야 하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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