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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가 다 똑같지~ 직접 뜬다고 뭐가 다르나?
다르긴 하드라~ ㅋ
지금까지 엄마가 직접 뜬 수세미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내가 마음에 드는 모양으로 만들기 위해 다이소에서 실을 구매했다. 손을 넣고 사용할 수 있는 수세미를 뜨기 위해서~ ㅎ
개당 30g이고 1개 천원~!!
예전에 화이트를 구매해서 모티브 모양으로 수세미 뜨기를 해봤는데 너무 얇으면 거품이 덜 만들어지는 것 같아서 조금은 두껍게 만드려고 다시 실을 샀다. 화이트만 다이소 실이다. 붉은색으로 보이는 주황색 실은 엄마한테 받은 수세미실~
사슬뜨기 15개를 만들어 양쪽으로 한길긴뜨기로 뜨면!?
손가락 일부를 끼워서 사용할 있게 만들 수 있다.
양쪽으로 15코로 만들어지고 총 30개로 연결된다.
첫 코와 마지막코에 2코씩 한길긴뜨기를 뜨면 된다.
총 10단 또는 11단 뜨고 마지막은 빼뜨기로 마무리? ㅎ
요렇게 만들면?
두겹으로 사용해도 되고? 손가락을 넣고 한겹으로 사용해도 된다.
다이소 실을 자세히 보면
실의 두께도 다르고 아크릴의 길이와 숱도 달라서 모양이 균일하지 않다.
두길긴뜨기로 만든 수세미는?
가볍다~ 두길긴뜨기로 뜨게 되면 6단만 해도 충분할 듯하다.
그 른 데....
누가 그르더라~
수세미 사서 쓰지 왜 시간도 버리도 돈도 버리냐고...
내가 이유를 말해도 그분은 이해할 수 있을까? ㅎ
확실히 산거랑 완전 다른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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