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았던 코바늘,수세미실로 시작하면 더 어렵다고 했다.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수세미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처음엔 단면수세미만 만들었고 요즘은 양면이나 호빵수세미만 만든다.만들고 싶은 수세미를 생각하고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지면 재미있다. 그렇다 보니 엄청난 양의 수세미들이 쌓였다. ㅎㅎ요즘은 과일수세미를 종류별로 만들어 보고 있다. 요즘은 호빵수세미를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게 과일로 만들고 있는데 제일 처음 만들었던 과일수세미는?키위수세미..다음으로 수박, 용과, 패션후르츠 등이다. 손뜨개 수세미를 매일 만들었더니 다양한 수세미실의 장점과 단점을 알게 되었다.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주는 수세미 실, 설거지를 할 때 거품이 많이 생기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