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무능력1 오늘 나의 무능력에 눈물이 난다. 제가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살게 되면서 능력이 없어도 가진 게 없어도 창피하거나 속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오늘은 정말 가진 게 없는 것이 나의 무능력함에 짜증나게 눈물까지 납니다. 저희 부모님은 젊어서 고생도 많이 하시면 벌었어요. 그때 아버지의 직업은 많이 벌었더랬죠. 현재는 사용할 만큼 벌고 계시고요. 수도권에서 살다가 이젠 시골에 가셨는데 먹는 것과 생필품 외엔 돈 쓸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모아서 시골에 집을 사려고 하시는데.. 제 기준에는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확인도 안하고 계약을 하셨더라고요. 하~ ㅠㅠ 자식된 입장에서 많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매매계약서의 오류를 보고는 확인도 안하고 계약을 한 것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2019. 3. 8.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