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 손뜨개, 식빵수세미 뜨기

 

요즘 샌드위치 수세미 세트를 발견하고 하나씩 떠보고 있다. 그중에 이제는 마음에 쏙 들 정도로 뜨게 된 식빵수세미~!! 크기는 가로길이 10cm 정도로 설거지할 때 물이 튀지 않아서 좋다.

 

식빵의 빵 부분은 화이트 및 베이지 계열로 하면 되고, 테두리는 브라운 계열이면..? 그럴듯해 보인다. ㅎ

 

 

 

 

 

 

 

- 편물 12코 기준 -

사슬뜨기 총 15개를 만들어, 사슬 3개는 기둥코로 사용한다.

 

 

 

 

 

 

 

1단부터 8단까지 한길긴뜨기 12코로 뜬다.

 

 

 

 

 

 

 

 

한길긴뜨기로만 8단까지 뜨고 총 12코가 맞는지 확인한다.

한길긴뜨기는 두번째 코와 마지막 코의 자리가 아리송해서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떠야 코수가 달라지지 않는다.

 

 

 

 

 

 

 

 

9단은 식빵에 봉긋 올라온 부분을 표현하는데,

세 번째 코 한길긴뜨기 6코 늘려뜨기

여섯번째 짧은뜨기

아홉번째 한길긴뜨기 6코 늘려뜨기

열두번째 빼뜨기

 

 

 

 

 

 

 

2장을 겹쳐서 테두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실 정리를 제대로 해두면 편하다.

 

 

 

 

8단부터 한길긴뜨기로 떠주면 되고, 8단의 한길긴뜨기가 길어서 2코씩 떠주면 된다.

9단 첫 코에서 네번째 코까지 한길긴뜨기 2코 늘려뜨기, 다섯번째 코 긴뜨기 여섯번째 코 짧은뜨기, 일곱번째 짧은뜨기, 여덟번째 긴뜨기, 아홉번째부터 열두번째 코는 한길긴뜨기 2코 늘려뜨기를 한다. 

 

 

 

 

 

 

 

테두리의 옆면은 한길긴뜨기 2코식 뜹니다.

 

 

 

 

 

 

 

하단 모서리 2군데는 한길긴뜨기를 2코 뜨고 살짝 돌려서 2코를 더 뜨면 된다.

 

 

 

 

 

 

 

식빵의 하단 쪽은 한길긴뜨기 1코씩 뜨면 된다.

 

 

 

 

 

 

식빵의 옆면을 한길긴뜨기 2코씩 뜨면 되고 마지막에는 빼뜨기 후에 건조고리를 만들어 주면 끝~!!

 

 

 

 

 

 

 

식빵수세미는 무조건 이중으로 떠줘야 이쁘다.

 

 

 

 

 

 

만들기 쉽고, 완성도는 제일 높은 것 같다.

식빵수세미는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다.  수세미를 크게 만들고 싶으면 12코 이상으로 뜨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