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실 코바늘, 열대과일 패션후르츠 수세미뜨기

 

강한 신맛의 맛있는 패션후르츠의 다른 이름은?

백향과라고도 부른다. 지금까지 내가 봤던 패션후르츠의 껍질은 검은 자주색이었지만 노란색으로 익는 것도 있다고 한다. 노란 과육에 까만 씨앗이 젤리처럼 씹히는데 강한 신맛을 싫어할 수 있다.

 

나에겐 맛있는 열매, 코바늘로 만들어 봤는데 수세미실로 표현하기엔.. 나의 실력에 한계가 있는듯? ㅎ

 

코바늘 6호 사용, 수세미 사이즈 대략 10~11cm

패션후르츠를 반으로 자른..?

 

 

 

 

 

 

 

 

노란색 계열의 실로 과육 부분을 만들면 된다.

 

1단은 매직링을 만들어, 기둥코(사슬 3개)를 포함해 한길긴뜨기 총 10코를 만든다.

(기둥코 사슬 3개는 한길긴뜨기 1코로 인정)

 

2단은 한길긴뜨기 2코 늘려뜨기를 반복.

3단은 한길긴뜨기 1코, 한길긴뜨기 2코 늘려뜨기를 반복

 

 

 

 

 

 

 

 

4단을 시작하기 전에 흰색 실로 교체를 한다.

4단은 긴뜨기 2코, 긴뜨기 2코 늘려뜨기를 반복.

(기둥코 사슬 2개는 긴뜨기 1코로 인정)

 

 

 

 

 

 

 

 

 

패션후르츠를 반으로 나누면 씨가 많이 들어 있는데 씨앗을 둘러싸고 있는 젤리 상태의 것이 과육이다. 노랗게 보이고 씨앗을 싸고 있는 과육은 하얀빛을 띠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검정색 실로 스티치를 하고, 흰색 실로 교차 스티치를 했더니 아주 약간 비슷한 느낌으로 보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내가 봤던 껍질 색상은 자주색 또는 검은 자주색이라 비슷한 색상의 실로 선택했다.

 

5단은 자주색 실로 교체를 하고 각 코에 한길긴뜨기를 한다.

6단과 7단도 각 코에 한길긴뜨기를 한다.

8단은 한길긴뜨기 2코, 한길긴뜨기 2코 줄이기를 반복.

9단은 한길긴뜨기 1코, 한길긴뜨기 2코 줄이기를 반복.

10단은 한길긴뜨기 2코 줄이기 반복( 기둥코는 사슬 2개, 빼뜨기는 사슬 3번째에 마무리)

11단은 각 코에 짧은뜨기

 

11단까지 끝내고 실이 빠지지 않게 마무리하면 끝~!!

 

 

 

 

 

 

 

 

4단에서 흰색 실은 핑크색 실과 아이보리색 실로 대체해도 된다.

 

 

 

 

 

 

 

단점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성품을 만들고 무엇일까? 물어보면 절대 맞추지 못한다.

말하고 나면 아~~~ 비슷한 것 같아. 

 

딱 봐도 맞출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