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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생각끄적이기 27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아이디 등록!

2016년에 전문학사 학위 취득을 마치고 다 끝났다는 마음으로 일만 하고 지냈어요. 그러나 어제 문득 다시 바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도 다니기 싫고 자신이 너무 하찮게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 생각이 없어지려면 뭔가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마음으로 오랜만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로그인을 하려고 했는데... 사용했던 아이디가 없는 사용자라고 뜨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회원가입을 해봤는데 사용하는 아이디라고 나와 비밀번호 찾기를 해봤는데 어떠한 정보도 맞지 않는다고 떠서 다시 회원가입을 시도했죠.(아니 근데 그걸 사용하는 사람이 없을건데... 이상했어요.) 이미 사용하던 아이디라고 나오니 다른 아이디로 회원가입을 했어요. 이미 학위취득을 받았던터라 정보는 있었지만 아이디 등록..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죄책감을 갖는 나에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노력없이도 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어?? 지금까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꺼내려고 하니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네?? 와~ 나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그렇게 바삐 움직였을까? 목표를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확한 목표도 없었고 무엇을 이루고 싶었는지 무엇을 위해 마음만 바쁘게 움직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죄책감을 갖는 있었던 거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쉬운 방법을 알게 되었죠. 그 방법은 내가 즐기면서 오래도록 할 수 없는 방법이었던 것.. 내가 생각하는 방향과 거리가 멀다고 느끼고 무기력이 찾아왔어요. 어떤 것을 포기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보니 아무것도 하기가 싫은... 자발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진정한 느낌과 생각을 표..

상대적 타입의 콜센터 상담사 이야기.

그것은 바로 '나' 제가 일하는 곳은 현재 아주 바쁜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워낙에 바쁘다 보니 전화연결도 어렵고 수십번 전화를 걸어 연결이 되면 처음으로 전화를 받게 되는 사람에게 좋은 소리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목적이 있어서 전화를 걸었는데 연결은 되지 않고 짜증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르니 어찌 좋은 소리를 할 수 있겠어요. 뭐~ 그런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게 아니랍니다. 하지만 오늘의 저는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 짖지 못하는 일이 생겼죠. 화를 내고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건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 맞지 않는 말을 했습니다. 콜센터 상담사의 자질은 고객님의 말을 경청하고 고객님의 요청에 성의껏 도움을 줄 수 있는 자, 상대방이 치욕스런 말을 하고 전화를 받자마자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도 ..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주의! 나처럼 하면 큰일나요

제가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시기는 2015년 5월쯤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했던 이유는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중단했던 학위취득을 다시 시작하면서 일상들을 기록하고 자랑하고 싶었을까요?? ㅋㅋ 시작은 네이버 블로그로 했고 블로그에 대한 공부는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간단한 글만 포스팅을 하고 있었죠. 그때 작성했던 글들을 보면.. 음..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왜?? 그 중 많은 글들이 노출이 되지 않았더라고요. 2015년의 글들은 일기장이라고 생각하며 목적도 없이 기록했거든요. 지금은 블로그 등을 이용한 수익을 생각하며 글을 작성하고 있으니.. 더 그랬겠죠? 삭제하고 싶어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보류중이죠. 지금 제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2가지 종류입니..

구체적인 목표가 없으니 목적에 달성하기 어렵다.

저는 생각을 글로 적는 걸을 좋아합니다. 제 생각을 말로 표현을 해봤는데요. 평소의 주제로 대화를 시도 했으나 진지하고 너무 철학적이라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여러번 들었어요. 농담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가끔씩 나누도 싶은 주제를 꺼내면 사람들이 아리송?? 표정을 보이니 이젠 주위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는 농담 외에 다른 주제로 대화하지 않으려고 하죠. 그래서 생각을 글로 적기 시작했던 것이죠. 처음엔 그냥 생각하는 것들을 남기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1년 동안 글을 쓰다가 블로그로 글을 쓰면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다양한 것들을 알게 되었죠. 동영상을 제작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약간의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이대로는 프로의식을 갖출 수 없다.

프로의식이란 자기의 직업과 그 기능, 전문지식에 강한 자부심과 탐구심을 가지며 사회적 책임을 자각하는 일. 전문적인 직업의식을 이른다. 현재 저의 직업은 콜센터 상담사입니다. 전화를 받기도 하고 전화를 걸기도 하죠. 제 직업을 듣고 이 일을 하고 싶다거나 부러워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한 명도 없었고 저는 그런 상황들로 제 직업을 부끄러워 한 적도 없었죠. 콜센터 상담사 외에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은 참으로 다양했답니다. 1가지 일을 10년 이상 하신 님들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선택해 직업을 삼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은 배우기만 하면 다 할 수 있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했고 맡은 일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였답니다. 정말 모든..

내장비만 탈출기, 야식을 끊어볼까요?

이사온 지 2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와서 원하는 환경이 갖추어졌는데 그리 부지런해지지도 않았고 계획적인 부분이 늘어나지도 않았어요. 눈치를 봤던게 아니었던 거지?? ㅡ/,.ㅡ 환경이 변하면 원하는 모든 것들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뭐~ 그렇다고 지금의 상태로 만족을 하면 아니되지요. 요즘에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들 중에 최고봉은?? 야식!! 쪼매난삼촌이맵다 :: 배달의 민족으로 시키면 멀어도 배달이 옵니다. 배달비만 지불하면 되더라고요. 리뷰글에 맛있다는 글을 보고는 배달비 지불하고 시켰는데요. 튀김도 맛있고 떡볶이도 맛있어요. 저는 떡볶이에 미쳤거든요. ㅎㅎ 콩나물떡볶이를 시키고 그 외 추가로 사리 등등 시켜서 먹었죠. 14.000원 이상 시켜야 하는 조건이 있..

혼자서도 괜찮다는 건 착각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잦은 싸움으로 지쳐 이제는 그만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살았죠. 혼자서도 충분히 잘할수 있고 혼자서도 자유롭게 살면서 스트레스 없는 세상에서 산다면 정말 행복할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혼자가 되었지만 둘이 있을때보다 더 행복하거나 더 자유로운 것은 아니더라고요. 상대방으로 하여금 철이 들었던 것일까?? 혼자만 된다면 내 마음대로 살란다!! 생각하며 다짐을 했지만 혼자가 되었는데 저는 집안으로 더 숨어버리고 자신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왜? 누구보다 더 잘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하루쯤은 아니 자유롭고 싶다면 일주일 정도는 자유롭게 걱정없이 살아도 되는데 말이죠. 현재 하고 있는 것들을 잠시 잊어도 된다는 말이죠. 하고 싶은 것들을 말이죠. 저는 그를 더이상 행복..

내 인생은 지금부터.. 꽃길만 걷자.

태어나 사회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건... 유치원을 다니면서랍니다. 그 시절(유치원) 그 나이에도 쪽팔림이란 걸 알았고 무리속에서 다름으로 배척을 당하는 건 끔직하게 싫었던 것 같아요. 뭐~ 어릴때나 나이를 먹었음에나 무리속에 다름은 언제나 환영을 받지 못하는 건 맞죠. 저의 생각과 결정은 항상 일반적이지 않았고 타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결정들만 했던 것 같아요. 그 다름이 나쁘다고 생각하며 살았고 자신을 우리속에 가두고 제한적으로 살았거든요. 성인이 되고 처음으로 의견을 내놓았을 때 다름의 정도가 심한 것 같아서 의견을 내놓지 않았던 적도 많았답니다. 사전적 의미로 꽃길은 순탄하고 순조로운 삶을 의미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꽃길은 보이는 모습으로만 꽃길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면에서 느끼는 꽃길도 꽃길이라..

삼시세끼 산촌편, 박소담의 매력에 빠지다.

개인적으로 배우들의 예능 출연을 반기는 사람 중 하나랍니다. 아무리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할지라도 작품속에 캐릭터만 연기를 하면 그 캐릭터만 기억하게 되고 많은 작품들을 했다해도 캡치는 캐릭터가 있으면 그 캐릭터 굳어버리는 것 같아요. 새로운 작품을 하게 되어도 전작에 대한 캐릭터가 보이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평소에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면 어떤 연기를 하게 되어도 특정한 캐릭터에 갇히게 되는 일이 적어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는 좋아하는 배우들의 예능을 반대했지만 현재는 그렇지도 않아요. 오늘 삼시세끼를 보면서 박소담씨의 보이는 모습에 매력을 느끼면서 과감하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아무리 연기자라도 캐릭터 없는 리얼에서는 자신의 특정한 습관과 패턴이 나오게 되는데요. 염정아씨와 윤세아씨는 워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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