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 이사를 하고 집기들 들여놓은 공간만 청소를 하고 집안 구석구석 청소할 시간이 없었어요. 이사할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주거공간었거든요. 냥이씨들이 자유롭게 뛰어놀수 있는 공간 그리고 회사 일을 마친후 여유롭게 쉴 공간이기때문이죠. 제일 중요했던 공간만 치우고 그 외는 보류해두고 천천히 치우고 있었죠. 이사온 날 기본적으로 쓸고 닦고 했지만 물로만 닦아도 되는 곳은 방바닥뿐, 화장실이나 주방은 찌든때가 제대로 닦이지 않아서 세제를 사용해야 제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방은 기름때가 심해서 주방세제로도 안되서 일단 락스가 첨가된 세제를 구매해서 사용하기로 했죠. 제일 급하게 구매했던 욕실용 곰팡이제거 세제로 급한 주방들을 세척했는데요. 무엇을 두었는지 쉽게 제거가 되지 않았고 락스가 첨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