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 책, 플래티작업실의 맛있는 수세미-코바늘로 즐기는 수세미 40

 

플래티작업실의 맛있는 수세미, 코바늘로 즐기는 수세미 40

 

Part1. 코바늘 수세미 기초 쌓기

코바늘 수세미 시작하기/ 코바늘 뜨개법과 뜨개 기호/ 실 색상 바꾸기/ 수놓기/ 고리 만들기/ 실 마무리하기/ 수세미 연습하기

 

Part2. 과일 수세미

딸기/ 서양배/ 파인애플/ 수박/ 키위/ 레몬/ 사과/ 복숭아/ 한라봉/ 청귤/ 감/ 무화과/

 

Part3. 채소 수세미

브로콜리/ 당근/ 콜라비/ 무/ 도토리/ 고구마/ 새송이버섯/ 가지/ 양파/ 아보카도/ 표고버섯/ 밤/ 대파/ 호박/ 배추

 

Part4. 디저트 수세미

마카롱/ 아이스크림/ 팬케이프/ 컵케이크/ 샌드위치, 양상추/ 샌드위치, 계란프라이/ 샌드위치, 치즈/ 샌드위치, 식빵/ 붕어빵/ 핫도그/ 도넛/ 김밥/ 삼각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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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에게 받은 실이 수세미 실은 아니다. 하지만 연습하고 싶어서 연습해 봤다. 작은 소품이라고 생각해서 만들었는데 책에 에 있는 크기는 소품보다 크다. 노련한 사람은 크기를 줄여서 작게 만들어도 될 듯하다.

 

파인애플

 

원형뜨기로 시작해서 대부분이 한긴길뜨기로 이루어진다. 한길긴뜨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무조건 완성할 수 있다. 책에 나와 있는 파인애플과는 조금 달라 보이는데 아무래도 실의 두께나 질감 때문인 듯하다.

 

 

 

수박

 

흰색 실이 없어서 연한 그레이로 했더니 실제로 보면 색감이 이쁘지 않다. 그래서 희미하게 쳐다봐야 이쁜 듯? ㅎㅎ 수박도 원형뜨기로 시작하고 한길긴뜨기 기법이 대부분이다.

 

 

 

당근

 

내가 만든 것 중에서 제일 비슷한 것이 당근이다.

딱 봐도~ 도안의 길이보다 단수를 더 늘렸고 코 줄임도 많이 했다. 그리고 사슬뜨기 더 길게 잡아 당근처럼 보이게 표현했다. 수세미 실로 했다면 단수를 더 늘리지 않아도 마무리가 잘 되었을 텐데..

 

 

 

비트

 

비트도 도안보다 단수를 더 늘렸고, 잎사귀 부분은 다르게 떠서 만들었다. 책에는 사슬뜨기 잎사귀 표현했는데 당근이랑 다르게 표현하고 싶어서 내키는 대로 했다. ㅎ

 

쉬운 방법으로 수세미를 재미있게 만들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다. 연습이 끝나면 마음에 드는 실로 만들어 선물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