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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독학으로 58

코바늘 매직링과 이랑뜨기

코바늘을 독학으로 배우고 있어, 익히는 속도가 느린 편이다. 그래서 매일 연습하고 있다. 매일 영상 보고 코바늘 책도 계속 보고 그렇게 매일 코바늘을 접하다 보니 기법으로 그려진 도안만 봐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매직링 코바늘 기초를 위한 책을 보면, 매직링은 두줄로 진행한다. 근데 난 두줄로 하면 실이 당겨지지 않는다. 그래서 한 줄로 하고 실을 감아 내어 온 뒤 한번 더 사슬을 잡고 짧은뜨기로 했다. 또, 두줄로 하면 한줄긴뜨기 등 실이 길어지는 기법들은 줄 조절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한 줄로 진행했다. 짧은뜨기, 이랑뜨기 이랑뜨기는 쉽다. 짧은뜨기를 하는 사람은 다 할 수 있다. 짧은뜨기는 두줄을 통과해서 실을 내어 오지만? 이랑뜨기는 바깥쪽 한 줄만 통과해서 실을 내어온다. 엄마한테..

코바늘 초보, 사슬뜨기 - 짧은뜨기 잘할 수 있을 때까지 한다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 코바늘을 시작한 모르겠다. 갑자기 코바늘을 잘할 수 있을 때까지 매일매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사슬뜨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뜨고 풀고 뜨고 풀고... 동생에게 받은 실이 방치되다가 사슬뜨기랑 짧은뜨기 연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틈만 생기면 짧은뜨기 연습.. ㅎ 짧은뜨기 하다 보면 코 하나씩 빠져서 길이가 줄어드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바로 포기하지 말고 계속 반복하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것 같다. 짧은뜨기만 감을 잡아도 다른 패턴은 그냥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해보는 것이다. 매일 새로운 패턴을 시도해 보고 잘할 수 있을 때까지..

코바늘 부자재, 초보에게 필요한 최소 재료

코바늘을 시작한 지 한 달? 기본 재료는 1년 전부터 준비했으나 혼자 시작하기에 너무 어려워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다 코바늘 책이랑 관련 동영상을 계속 보면 언젠가는 알게 될 거라는 마음으로 초보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재료를 준비했다. 튤립 클래식 모사코바늘 화이트 + 니팅링 세트 순면콘사 24합 무색 당시에 3만8천원 정도였는데 현재 6만2천원이다. 구매하고 몇 번 해보다가 서랍 구석에 넣어두고 방치했는데 이제야 꺼내서 제대로 해보기 시작했다. ㅎㅎ 다이소에서 구매한... 니팅링, 쿠팡에서 구매한 하트 단수링~ 다이소에서 단수링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니 확인해 보고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는 하트 단수링의 모양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는데 100개가 와서 엄마랑 나눴다. 다이소 코바늘세트는? 4호는..

젠탱글 드로잉 패턴연습, 1일1그림

1월에 부서이동을 하고 젠탱글을 할 여유가 없었다. 잔잔한 스트레스는 젠탱글을 그리면서 잊어버리곤 했는데 현재 부서는 그럴 수 없다. 스트레스 강도가 아주 커다랗기 때문이다. 뭐~ 이젠 클레임도 익숙해져 다시 젠탱글을 그리고 있다. 요즘 마음이 삐둘어진 탓일까? 선이 원하는 간격대로 그려지지 않는다. 젠탱글은 정답이 없으니 다행이다. 강박적인 나의 성격에 '괜찮아~'라는 단어가 적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똑같은 그림도 그릴 때마다 달라진다. 그리면서 생각한다. 이런식으로 저런식으로 그런식으로 그리는 것이 이쁘다는 생각을.. 생각하고 그리는 것보다 그리면서 생각하는 것이 더 창의적인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ㅎㅎ 요즘은 새로 그리는 것보다 그려놓은 작품에 더 추가를 하고 있다. 그냥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

입체종이접기, 너무 쉬운 다면체종이접기

젠탱글에 빠져 살다 요즘은 종이접기만 죽어라 접고 있어요. ㅎㅎ 입체 종이접기는 어려워 못할 것 같았는데 접다보면 도안이 비슷하고 금방 따라할 수 있어서 굳!! 요즘에 무의식적으로 꼼지락 꼼지락, 손을 가만히 두질 않습니다. 젠탱글도 적성이 맞지만 이동하는 시간에는 그릴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면체 종이접기도 해봤는데 저랑 딱 맞아요. ㅎㅎ 요즘은 이 책만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왜? 다 접어보고 싶더라고요. 부분적으로 접어서 조립을 하면 입체적인 모양이 나오는데 모양도 이쁘지만 나만의 색상 배색으로 눈까지 즐거운..?? 색종이도 15cm x 15cm 200매, 7.5cm x 7.5cm 2000매 사다놓고 접을수 있는 건 다 접어보고 있어요. 조만간에 12cm x 12cm도 구매를 해서 다른 모양도 해보..

하트에 빠진 젠탱글(zentangle), 패턴을 넣어 그리기.

하나만 열심히 해도 모자랄판에 요즘 이것저것 하고 있어요. 젠탱글을 그리다 다양한 작품을 그리고 싶어서.. 다시 드로잉을 시작했어요. 젠탱글 패턴 조합만 하다 멋드러지게 그린 그림에 다시 패턴을 넣고 싶어졌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그림그리기에 열중하다 보니 젠탱글은.. 꽃을 좋아해요.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긴 하나 바라볼수록 마음이 편한해지는 걸 느끼죠. 꽃중에 제일 좋아하는 꽃은 루드베키아와 에키네시아랍니다. 꽃중에서도 제일 오랫동안 피어있거든요. 꽃을 그리다가 에키네시아도 그려봤는데 마음에 드네요. 패턴은 무시하고 꽃만 그려봤는데 저의 창의력은 참... ㅎㅎㅎㅎ 패턴집은 만들지 않고 떠오르는만큼만 그리니... 밖에서 젠탱글을 그리게 될때면 멍~ 머리속에 패턴을 다 넣으려면 얼마나 많은 그림을 그려야..

젠탱글, 패턴으로 작품만들기.

요즘 드로잉 시작하면서 소묘 도전을 했는데요. 정말 쉽지 않은 작업이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스케치로 바꾸고 소묘는 추후에 다시 도전을 해야 하는가? 싶은 생각히 들더라고요. 젠탱글을 시작하면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어요. 그래서 그림쪽으로 이것저것 독학으로 도전하고 있는데 해내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ㅎㅎ 꽃은 그릴때마다 꽃잎 모양이 그리기 쉽지 않다. 젠탱글에서는 무조건적인 기준은 없으니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원했던 모습과 다르게 나오면 마음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다. ㅎ 이런 마음까지도 버리고 그림을 그릴수 있어야 진짜로 마음치유가 제대로 되지 않나 싶은 생각까지 해봤답니다. 그림을 그릴때도 기질이 나오네요. 다른분들은 밑그림을 그리고 내부에 어떤 패턴을 넣을까? 구상하고 그릴까요?? 저는 그..

젠탱글 아트, 패턴연습으로 기초를 충실히..

얼마전에 젠탱글 창립자, 릭 & 마리아 초청 워크숍이 있었죠. 정말 가고 싶었는데 사정상 갈 수 없어 안타까웠어요. 10월 9일, 10월 10일에 열린다고 하네요. 왜 날짜가 지났다고 생각했을까?? ㅡ/,.ㅡ 젠탱글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연습을 나름 열심히 하고 있어요. 패턴만 그냥~ ㅋㅋㅋ 현재는 패턴만 연습하고 간단한 패턴 조합만 그려보고 있지만 나중엔 원하는 그림에 패턴을 넣고 싶어졌어요. 액자로 만들어 걸어놓고 싶은... 그런 원하는 작품을 그릴수 있으려면 꾸준히 해야겠죠. ㅎㅎ 젠탱글 패턴은 연습을 꾸준히 하면 자신감이 생기는데요. 이게 나중엔 나만의 패턴으로 변형이 되더라고요.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본래의 패턴보다 자신이 원하는 변형 패턴이 많아지더라고요. 시간이 지..

젠탱글 패턴, 샤랄라렐리(Sharalsrelli)

매일 조금씩 그리고 있는 젠탱글, 저희집에서 회사까지 가는 버스를 타려면 시간을 제대로 맟춰야 여유롭게 출근을 할 수 있어요. 그렇다 보니 시간을 맞추고 여유롭게 출근을 하기 위해 회사에 1시간 전에 도착을 하죠. 그렇다 보니 남는 시간에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립니다. 요즘은 젠탱글 패턴 연습을 매일 하죠. 그 중에 알게된 샤랄라렐리는 너무 이뻐서 쉽게 그릴 수 있었어요. 간단하게 그렸음에도 뭔가 대단해 보이는 작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이쁘죠? 어느 누가 그려도 단번에 그릴 수 있는 패턴이랍니다. 마음에 드는 패턴은 그릴 때마다 마음에 듭니다. 젠탱글은 정답이 없기에 더 좋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중독이 된답니다. 힐링도 하고 작품도 늘어가고 좋아~!! 하트모양처럼 보이죠? 퍼플은 그릴 때마다 아..

젠탱글 패턴 샤트턱(Shattuck) 응용버전.

심리적 안정에 좋은 젠탱글, 그 목적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네요. 시간이 생길때마다 패턴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다른분들은 패턴 연습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작품을 그리고 그 위에 젠탱글을 입히는 작업을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저는 아직은 패턴 연습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샤트럭을 했어요. 선그리기 빼면 그려놓고 보면 참 이쁜 패턴이랍니다. 관련 서적을 구입하기 전에 검색을 통해서 여러 패턴들을 접할 수 있었어요. 그 중에 한번데 완성도가 높았던 것이 샤트럭이었죠. 한번만 그려보고 마음에 들면 자주 그려보게 되더라고요. 미적 센스가 없다는 걸 확실히 느끼고 있지만 쉽게 키워지길 바라는 마음은 욕심이죠. 그래서 마음에 들때까지 몇번이고 해볼 예정입니다. 경계선은 응용기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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