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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추천, 젠탱글 그리기.

키네시아 2019. 1. 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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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중 하나로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고 목표까지 잡았습니다. 젠탱글은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완성도가 높아서 성취감이 상당히 높아요. 재미있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니 이걸 그만둘 수 없어요.

 

 

Luv-A (러브에이) 젠탱글 패턴 중 일부.

그리기 상당히 쉬운데 나만의 스타일이 나오지 않아서 반복해서 그리고 있어요. 처음에 그릴땐 느낌을 몰라서 보이는대로 따라 그리기만 했는데요. 반복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떠올라요. 이게 매력인 것 같아요. 쉽게 시작했는데 응용 가능한 나만의 패턴들이 떠오르니 다른 그림 그리기에 비해 쉽게 시작할 수 있지요.

 

 

Keeko(키코), Flux(플럭스)

키코는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왜?? 계속 느낌을 찾아보는데도 이쁘게 그려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4줄까지만 그려보고 바로 플럭스로 넘어갔어요. 이건 또 내 스타일이쥐~~

 

 

 

 

 

왜냐?? 나름 잘 그려진다고 생각해서죠. 그리고 응용까지 떠오르니 일단은 내가 잘하는 것 위주로 하다보면 현재 이쁘지 않은 패턴도 나중에 분명히 잘 그려지리라 봐요.

 

 

Bumpety Bump(범프티범프)

이 패턴은 그려 놓으면 상당히 이뻐요. 그 런 데 처음에 밑그림을 그릴때 중심이 보이지 않아서 조금 애매했어요. 한번 손을 대고 또 한번 손을 대게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내 느낌을 찾을 수 있도록 반복해야 된답니다.

 

 

Bumpkenz(범프켄즈)

이쁘게 그려진 패턴은 다른 패턴이구요. 초등학생이 그린듯한 그림이 범프켄즈랍니다. 아주 못 그려썽~ 아주 마음에 안들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하다 말아버림. 중도포기 이거 고질병!!

 

 

Paradox(패러독스)

이거 진짜 못 그리는데 너무 그리고 싶은 패턴입니다. 그냥 보고 있으면 마음에 설렌다고 할까?? ㅋㅋㅋㅋ 그래서 미친듯이 그려보고 또 그리고 했어요.

 

 

사각으로 그려보다 삼각으로 그려보다 삼각형을 붙여놓고 그려보면 또 다른 느낌으로 그려져서 신기합니다. ㅎㅎ 취미라는게 하루만 하다가 말 것도 아니기에 저는 패턴도 그려보고 이제 다른 그림에 젠탱글을 접목 시켜보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그림 연습도 해야하는데...

 

어릴때부터 중도포기하는 습관이 있어서 그거 고치려고 포스팅으로 남겨놓기까지 하네요. 나쁜 습관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고 있는 중이죠. 아무래도 이 블로기는 그런 용도로 쓰일 것 같네요. ㅎㅎ 다음엔 젠탱글 말고 다른 그림을 그려보고 인증으로 올려야~~~ 지. 작심삼일이라는데 일단은 삼일은 넘었으니 다행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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