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독학으로/모든그림

매일 젠탱글, 존컬(Jonqual) 그리기.

키네시아 2019. 5. 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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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도 자동으로 임시저장이 되는 걸로 아는데, 이젠 오래도록 자리를 비우기 전에 꼭 임시저장을 눌러야 겠어요. ㅜ.ㅜ 사진 및 글까지 다 써놓고 치킨 먹겠다며 부랴부랴 움직였더니 중간에 에러나서 글 다 사라짐. 아~ 예전에 회사 다니다 보고서 날린 기억이 났.... 무엇을 쓸지 정하고 쓰는 체질이 아니고 사진을 보고 생각나는 대로 쓰는 스타일이다 보니 아까 어떤 글을 썼는지 모르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패턴을 한번 그려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여러번 그려봐요. 반복하면 익숙해지고 더 쉬워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여러번 시도해도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 패턴도 있답니다. ㅎㅎ

 

그거슨 바로 존컬, 한번만 그렸는데도 잘 그리는 것도 있지만 여러번 반복해도 진전이 없는 패턴도 있답니다. 많이 속상해하고 있죠. 이 패턴은 채워넣는 방법인지라 두꺼운 펜이 유리해요.

 

제가 펜도 수집하고 책도 수집하는 스타일인데요. 다이소 방문을 하면 젤펜은 꼭 사옵니다.(공부 못하는 애들이 펜 욕심이 있던데?ㅋ) 지금까지 모으기만 하다가 근래에 젠탱글로 인해 사용을 하게 되었는데요.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젤펜은 중간에 끊김연상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건 착각일지도 모름!!

 

 젤펜 중에서 제일 굵은펜이랍니다. 보이시죠?? 어라? 파란색 젤펜은 보관을 잘못해서 끊기고 있음. 거꾸로 보관을 해서.. 여러번 탁탁 쳐주면 내려오고 펜끝을 바닥으로 보관하면 끊기는 현상은 없답니다.

 

정말 진전이 없죠? 아마도 정성이 없어서 그럴지도 몰라~ ㅎㅎㅎㅎ 그래서 존컬은 당분간 그리지 않기로 다짐을 먹었던 성취감이 떨어지려고 하니까~!! 검은색으로 그릴땐 몰랐는데 색감이 있는 색상으로 그리면 눈이 아파요. 펄이 들어가서 반짝거리거든요. 역시 나는 검은색 펜으로 그린 젠탱글이 제일 이쁜 것 같아요.

 

채우는 부분이 클수록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저도 상당히 활동적인 사람인데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여러가지 실천해보다가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나의 흔적도 남기는 작업 중 하나라 제일 쉬운 걸로 시작한게 젠탱글, 이건 이 패턴은 그릴수록 허접하니 당분간은 그리지 않는 걸로~ ㅎㅎ

 

제가 직접 그린 작품(?) 저도 계획이 있거든요. 그 계획 중에 젠탱글도 포함이 되었기 때문에 매일 연습을 하려고 해요. 그 흔적도 고스란히 블로그에 남겨두려구요. 나중엔 하나의 그림을 그려서 올릴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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