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날의생각끄적이기 27

칼조개와 새우, 소주 한 잔의 즐거운 주말!

주말엔 푹~ 자고 있어요. 평일엔 새벽에 일어나지만 주말엔 점심 직전까지 자고 있더라고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거죠. 할 일은 무지 많은데도 말이죠. ㅎ 그리하여 10시 45분에 일어남 ㅋ 밥은 간단히 먹고 책을 읽었어요. 현재 신간도서 리뷰를 써야할 책들이 쌓였거든요. 좋은책들이 많이 나와서 행복합니다. ㅎㅎ 파종을 위해서 모종판이랑 상토를 구입하려고 다이소에 다녀왔어요. 원래는 지피펠릿을 사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제가 간 곳에 없더라고요. 대안으로 모종판이랑 흙을 사온거죠. 나중에 쿠팡으로 시켜야겠어요. ㅎ 해물을 좋아하는데요. 요즘에 제일 맛있다고 느끼는 칼조개를 사왔어요. 쫄깃한 식감과 단맛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죠. 오징어의 졸깃함 소라의 단맛 그리고 해물내장의 고소한맛이 씹을수로 느껴져요. ..

스페인 하숙으로 화이팅~

예정대로라면 현재 일하는 곳, 오늘이 마지막날인데 이런저런 일로 미뤄졌습니다. 미뤄진 게 맞나? ㅎㅎ 일방적으로 해고통보를 받았었죠? ㅎㅎ 역시 새벽 6시는 힘듦. 그 30분이 뭐라고 힘들까요? 하루는 일어났지만 연일 이어지는 건 힘들더라고요. 사람을 믿으면서 생긴 상처는 싶게 치유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믿었던 사람이라면 더 깊은 것 같아요. 공식적으로 오늘은 짤린날인데.. 어쩌다보니 4월까지는 일할수 있겠네요. 내 인생 역마살은 빼놓을 수 없나봐요. 좋은일로 이사를 했으면 좋겠어요. 작년에 이사했는데 이번년에도 또 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스페인 하숙, 좋아하는 배우 유해진, 차승원, 배정남씨가 나와서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스페인 성지순례라는 걸 알고서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힘든 길을..

곰피로 저녁을~

어쩌다 보니 책을 읽는 것이 좋아졌어요. 이게 나쁜건 아닌데 지인과의 대화중 책에 대한 말이 나와서 책이 좋아 매일 읽고 있다고 말했더니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죠. 부정적인 것은? 믿을 수 없다! ㅋㅋ. 아니 왜? ㅋㅋㅋㅋ 저는 다양한 장르에 관심이 많답니다. 그렇다보니 버는 돈에 비해 책을 좀 많이 구매를 했는데요. 그게 감당이 되지 않아 이젠 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서평단 자격으로 보고 싶은 신간도서를 보고 있어요. 주로 심리학 관련 서적 신청을 하죠. 심리학쪽은 대부분 당첨이 되더라고요. 오늘은 간단한 회식후 집에 들어갔는데 새벽 1시가 넘었네요? ㅎㅎㅎㅎ 시간이 보여 뜬금없이 말함. ㅋ 너무 읽고 싶어 신청했던 책이 도착해서 자랑하듯 올려봅니다. 좋아하는 장르는 쉼없이 읽을수 ..

감정노동자의 지친 마음 달래기.

일찍 일어나기를 마음 먹었지만 그리 쉽지 않았었죠. 무작정 시작했고 인증을 남기기 시작했더니 미션처럼 생각했는지 오늘은 일어날 수 있었어요. 저희집은 커튼을 달지 않아서 해가 뜨면 쨍하니 방까지 빛이 들어옵니다. 지금까지 인지하지 못했는데 밖이 아직은 어둡네요. 눈을 뜨자마자 누운 상태로 사진을 찍었는데 많이 어둡죠? 인증을 위해 선택한 앱, 타임스탬프를 사용하면 곰손 실력인 저의 사진도 느낌이 좋아요.사진을 올릴때마다 느끼네요. ㅎㅎㅎ 아침에 일어나면 샤워후 바로 머리를 말리고 옷을 갈아 입어요. 그리고 머리를 다시 손질하고 사진에 있는 약을 먹고 출근을 합니다. 매번 똑같은 패턴으로 움직이고 있지요. 7시 30분~ 40분에 집에서 나가게 되는데 가끔씩 그 패턴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약을 먹지 않고 나갈..

좋은 습관, 매일 생각하고 쓰기.

어떤 일을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아요. 나태해진 나의 모습을 인지하고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항상 노력을 하는데 완전히 내것이 되기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길던 짧던 메모하는 습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저는 시간관리에 대한 강박증이 있더라고요. 일어나고 싶은 시간은 새벽 6시, 요즘은 일어나기 쉽지 않더라고요. 6시에 눈이 떠졌지만 10분마다 시간을 체크했지만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결국에 일어난 시간은 6시45분입니다. 뭐~ 이시간에 일어나도 지각을 하진 않아요. 출근전 많은 걸 하고 싶어 빨리 일어나려고 하는데 꾸준하게 이루어지진 않네요. 이 습관은 조금씩 앞당겨보려고 해요. 시간이 없는 게 아니니까요. 결론이 중요한 세상이지만 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니 그 과정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출근..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나요?

외로움은 사람을 병들게 만들고 극단적으로 만들고 집착을 하게 만들죠. 예전에 저도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퇴근후에는 항상 꺼리를 만들어 사람을 만나고 그게 여의치 않으면 혼자서 술을 마시곤 했는데요. 그 술에 취해야만 잠을 잘 수 있었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날들도 있었구나 싶어 웃고 넘어가지만 그땐 너무 힘들었죠. 출처 당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혼자를 이기지 못했던 나는, 매일 친구와 술을 마시거나 혼자서 집에서 마시거나 항상 술에 취해 있었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해 집에만 콕~ 박혀 나가지 않았고 밥도 제대로 먹지 않았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러다가 정말 폐인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그 힘들던 홀로서기를 실천하기로 마음 먹었죠. 그때는 더 이상 누군가를 믿고 만난다는 것은 어..

오늘 나의 무능력에 눈물이 난다.

제가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살게 되면서 능력이 없어도 가진 게 없어도 창피하거나 속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오늘은 정말 가진 게 없는 것이 나의 무능력함에 짜증나게 눈물까지 납니다. 저희 부모님은 젊어서 고생도 많이 하시면 벌었어요. 그때 아버지의 직업은 많이 벌었더랬죠. 현재는 사용할 만큼 벌고 계시고요. 수도권에서 살다가 이젠 시골에 가셨는데 먹는 것과 생필품 외엔 돈 쓸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모아서 시골에 집을 사려고 하시는데.. 제 기준에는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확인도 안하고 계약을 하셨더라고요. 하~ ㅠㅠ 자식된 입장에서 많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매매계약서의 오류를 보고는 확인도 안하고 계약을 한 것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스펙증후군에서 벗어나세요.

스펙증후군이란 스펙이 지나치게 중시되면서 스펙만 좋으면 반드시 취업에 성공한다는 강박관념과 스펙이 부족해 실패한다는 생각을 하여,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스펙을 얻기 위해 몰두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하고 싶은게 없어서 그냥 돈말 벌다가 늦게 학위를 따고 싶다는 생각에 공부를 했던지라 스펙을 쌓아볼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요. 출처 이 페이지를 읽다가 생각이 났던 일인데.. 학위 준비할 때 늦게 공부를 하는 저를 보고 얼굴만 아는 사람이 그러더라고요. '그거 필요도 없는데 쓸데없이 왜 해요?? 어디에 쓰려고?? 이 말을 듣고 저는 황당했어요. 하지만 자신있게 '필요해서가 아니라 제가 즐거우니까 하죠.'라고 말했어요. 그 말을 듣고 뭐라고 중얼중얼 거렸는데요. 뭐~ 기준이 다른 서로가 더 이상 ..

운명을 바꾸는 타고난 기운 10, 여자 오행 화(火) 큰불.

사회생활을 하면서 잔머리처럼 가끔씩 툭~ 튀어나오는 나의 단점들이 상당히 거슬리는데요.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기분 나쁜 행동들에 자주 속상해하죠. 예스24에서 책구경하다가 발견한 책이 있어서 소개하고 싶었어요. 저의 성격을 족집개처럼 잡아주었거든요. 역술가이자 풍수건축가이신 박성준님의 책, 운명을 바꾸는 타고난 기운. 이분 어디서 봤을까? 싶었는데 예전에 에서 멤버들 성격을 짚어주시면서 장점과 단점을 말해주면서 조심해야 할 부분을 말해주셨죠. 예능을 보고 이 책을 구매한 것은 아니고 제목을 보고 목차를 살펴보니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구매를 했습니다. 예스24 바로가기 저는 불의 기운을 가진 뇨자랍니다. 그것도 큰불(火)이라죠?? 불의 성격은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솔직합니다. ..

과거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살아온 날들이 많을수록 집착하는 과거들이 많겠죠. 사람이 살면서 후회를 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후회없는 삶을 살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고 제 이야기를 약간 들었던 지인들도 조금 놀라곤 합니다. 다 들으면 어찌 말할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아껴두려고 해요. 출처 이번주에 읽고 있는 책입니다. 읽는다고 말하기보다 쓰고 있는 게 맞다고 할까요?? 그 중에서 좋은 글귀가 있어서 소개하고 말하고 싶었나 봐요. 부족했던 과거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세요 과거에 잘못했던 일도 있는 그대로 봐주세요 책망하고 괴로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과거를 대하듯 차분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세요. 영화 에서 감동을 받았던 대사 '지난일에 대해서 새로운 눈물을 낭비..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