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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에 빠진 젠탱글(zentangle), 패턴을 넣어 그리기.

키네시아 2019. 11. 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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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열심히 해도 모자랄판에 요즘 이것저것 하고 있어요. 젠탱글을 그리다 다양한 작품을 그리고 싶어서.. 다시 드로잉을 시작했어요. 젠탱글 패턴 조합만 하다 멋드러지게 그린 그림에 다시 패턴을 넣고 싶어졌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그림그리기에 열중하다 보니 젠탱글은..

 

 

 

 

꽃을 좋아해요.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긴 하나 바라볼수록 마음이 편한해지는 걸 느끼죠. 꽃중에 제일 좋아하는 꽃은 루드베키아와 에키네시아랍니다. 꽃중에서도 제일 오랫동안 피어있거든요. 꽃을 그리다가 에키네시아도 그려봤는데 마음에 드네요.

 

 

 

 

패턴은 무시하고 꽃만 그려봤는데 저의 창의력은 참... ㅎㅎㅎㅎ 패턴집은 만들지 않고 떠오르는만큼만 그리니... 밖에서 젠탱글을 그리게 될때면 멍~ 머리속에  패턴을 다 넣으려면 얼마나 많은 그림을 그려야 할까요? ㅋㅋ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싶네요. 그래서 더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 것 같아요. 간단한 형태로만 그리고 그 안에 패턴만 그릴수 있으니 더 복잡하고 적합한 패턴을 더 많이 넣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것 같아요. ㅎㅎ

 

 

사람도 그려보고 싶어요. 근데 지금은 아주 간단하게만.. 펜으로 한번에 그릴수는 없고 연필로 간단하게 표시를 해야 그릴수 있어요. ㅎㅎㅎ 뭐~ 똥손인 제가 이정도 그렸다만 희망이 보이죠? 그럴듯한 그림을 그날이... ㅎㅎㅎㅎㅎ

 

 

 

 

 

젠탱글의 장점은 기존에 있던 패턴과 다르게 그려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거죠. 그리는 사람이 그리고 싶었던 그림과 다르게 그려진다고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제가 이번에 그렸던 그림도 생각없이 그려서 원했던만큼 그려지진 않았지만 그려놓고 보니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지인들이 너무 잘그렸다고 실력이 좋다고 말하는 순간..  내가 느끼는 것과 다른이가 느끼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조만간에 패턴집을 만들예정입니다. 어느 정도 완성되면 포스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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