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생각끄적이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아이디 등록!

키네시아 2020. 9. 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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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전문학사 학위 취득을 마치고 다 끝났다는 마음으로 일만 하고 지냈어요. 그러나 어제 문득 다시 바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도 다니기 싫고 자신이 너무 하찮게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 생각이 없어지려면 뭔가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마음으로 오랜만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로그인을 하려고 했는데... 사용했던 아이디가 없는 사용자라고 뜨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회원가입을 해봤는데 사용하는 아이디라고 나와 비밀번호 찾기를 해봤는데 어떠한 정보도 맞지 않는다고 떠서 다시 회원가입을 시도했죠.(아니 근데 그걸 사용하는 사람이 없을건데... 이상했어요.)

 

 

이미 사용하던 아이디라고 나오니 다른 아이디로 회원가입을 했어요. 이미 학위취득을 받았던터라 정보는 있었지만 아이디 등록을 하라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등록을 하고 저의 성적 및 기록들을 살펴봤습니다. 학번이나 졸업날짜 성적 등등..

 

 

예전에 시험을 준비하면서 법학공부를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학위취득까지 준비하기로 했죠.(저는 욕심이 많아서 탈이죠. 욕심은 많은게 끝처리가 부족한? ㅋㅋㅋ) 시작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입학이었고 준비를 하면서 짧은 시간내에 학위취득이 어려우니 학점은행제로 방향을 바꿨는데 50학점 정도 따둔 상태에서 저에게 닥친 다양한 일들로 시험도 공부도 다 그만두게 되었죠.

 

2014년까지는 사는게 바빠서 공부에 대한 생각은 하지 못했고 2015년쯤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전문학사 졸업만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따둔 학점신청하고 취득 계획을 세웠죠. 당시에 몇 과목은 등록도 못하고 과감하게 버렸답니다. 그래서 학습계획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2015년 6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자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바쁘게 살았어요. 일도 다니고 학위취득 준비도 하고 블로그도 열심히 하고 진짜 제 인생중 제일 뿌듯하고 자신이 자랑스러웠던 것 같아요. ㅎㅎ 지금은... 일만 겨우 다니고 있지요.

 

당시 분명 나중에 다시 바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학사까지 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전공필수 9과목으로 전문학사 취득을 마쳤어요. 바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분명 하게 될거라고 강하게 믿고 있었거든요. ㅎㅎ 개인적으로 법학보다 경영학이 더 힘들었습니다.

 

아마 법학은 공부기간이 길어서 쉽다고 느꼈는지도 모르지만 저는 통계학이나 회계원리를 이해하는게 힘들었어요. 경기대학교 원격교육원에 법학이 많다면 일반을 법학으로 준비하고 싶을 정도였으니..

 

 

학점은행제 로그인도 해봤으니 경기대학교 원격교육원 사이트도 로그인 해보려고 했는데 범용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라고 하니 증권용 인증서라고 된다고 생각해 미친듯이 로그인을 했네요. ㅎㅎ 4.400원에 범용공인인증서를 발급을 받아야 하는데요.

 

저는 주거래은행에서 발급이 가능했어요. 국민은행 웹사이트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다니 바로 발급했죠. 발급신청하고 기업은행 또는 우체국 방문해야 한다고 해서 년차내야 하나 싶었는데 주로 사용하는 은행에서도 가능하니 확인 해보세요. ^^

 

앞으로 도움이 되는 바쁜 일을 시작하도록 조금 더 알아봐겠습니다. 성취감을 느끼면 현재 하는 일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겠죠. 현재 받는 스트레스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될테니까요~ 늘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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